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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글라스 착색렌즈 농도
작성자 : admin 조회수 : 3980
자외선에 의한 안질환 예방
요즘 안과병원에서도 안질환을 갖고 있거나 의심되거나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에게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권장합니다. 우리의 눈에서 각막과 수정체는 본래의 기능 외에도 자외선 차단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아도 자외선이 망막까지 도달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자외선을 차단하기 보다는 흡수한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나이 들수록 또는 직업에 따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각막이든 수정체든 내상을 입게 됩니다. 자외선에 의한 눈 노화 또는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외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 착색렌즈 육안 평가
안경사가 선글라스의 착색 종류와 농도를 평가할 때, 보여지는 방향과 착용하는 방향 두 가지 모두에서 확인합니다. 선글라스 착색렌즈의 전면에 반사방지 코팅을 입히지 않았거나 일부러 반사시키는 미러 코팅을 입힌 경우에는 후면에서 확인한 착색농도를 기준합니다. 안경원에서 시력보정용 안경렌즈에 착색을 주문할 때 대부분 자외선차단과 반사방지 코팅을 옵션으로 선택합니다.

착색렌즈 농도 75~85%
착색렌즈 농도는 5~10% 단위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수입 안경렌즈 회사의 경우 자사에서 지정한 색상 샘플 내에서만 주문생산하는 곳이 많습니다. 국내 안경렌즈 경우 타사의 착색 종류에 대해서도 허용하며, 견본 착색도 가능합니다. 생산방식이 서로 다른 이유를 생산공정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 뿐만 아니라 렌즈 재질(굴절률)이나 두께(도수)에 따라 착색 종류와 농도가 미세하게 다르기도 합니다.

농도 결정의 새로운 변수
수입 안경렌즈 회사에서도 올해부터 착색렌즈 주문시 후면멀티코팅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전면을 포함한 양면멀티코팅에 비해 렌즈에 착색한 색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약간 더 진하게 나타내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멀티코팅(반사방지코팅, 자외선차단코팅 포함) 처리하면 렌즈에 착색한 것이 약간 밝은 톤으로 바뀝니다. 안경렌즈 회사마다 렌즈 굴절률이나 코팅 옵션에 따라 색상의 미세한 톤이나 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브랜드를 취급하는 안경원에서는 주문시에 크고 작은 혼선을 겪게 됩니다.

농도에 대한 공통된 지침
일반적인 선글라스의 농도 퍼센트를 “75/85/95”와 같이 5% 단위의 중간 수치로 나누기 보다는 “70/80/90”으로 보다 명료하게 구분했으면 좋겠습니다. 75%는 70%처럼 다소 연하게, 85%는 90%처럼 다소 진하게, 생산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착색 종류와 농도에 대한 여러 회사 사이의 공통된 지침이 있다면 렌즈별 호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어도 농도를 표시하는 수치를 통일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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