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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경도수와 콘택트렌즈도수 선택은 눈도수 검사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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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근시안경을 착용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거리 시력저하를 가져오는 한 가지 원인이기에 안과질환으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의 학생이 근시안경을 착용하고 있기에 근시를 질환이라고 부른다면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과거엔 고도근시인 부모로부터 유전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자녀만 근시안이 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학교 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학원으로 향하며 모든 수업을 듣고 나면, 해질녘이 되어야만 귀가합니다. 어린이는 야외에서 공놀이를 하기 전까지는 근거리시력이 더 중요합니다. 체격이 작기도 하지만 가까운 곳을 더 많이 봅니다. 근시가 있어도 별다른 불편없이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해서 칠판을 보기 시작하면 원거리시력이 중요해집니다. 그러나 어린이는 잘보이는 증상을 표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녀의 눈도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시력발달에 문제가 없는지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매년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이 발달되기 이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안과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시가 아니라 근시, 난시, 원시 등의 단순한 도수이면 괜찮지만, 눈도수의 정도가 심해서 부동시나 사시를 동반한 약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적절한 시기에 시력보정용 안경도수 착용하면 약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 안경을 착용하다가 성인이 되어 각막굴절교정술(근시교정수술)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장기의 근시 진행을 더디게 할 목적으로 드림렌즈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자는 동안 각막 중심부를 눌러서 안경 없이 맨눈으로 하루이틀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택가의 안과의원에서 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소년의 사춘기가 앞당겨졌듯이 근시 진행의 속도도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고학년 때 가장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 수준으로 시력이 발달된 후에는 약시 치료가 어렵습니다. 고도근시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경우에 단골 안경원이나 안과에서 변화하는 정도를 꾸준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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