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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짝퉁’ 판매하는 불법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 피해
작성자 : admin 조회수 : 4411
네이버 ‘명품’ 치면 ‘짝퉁’ 뜬다
불법사이트 알고도 키워드광고 적극 유치
돈받고 ‘먹튀’ 기승…소비자 피해 잇따라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가짜 고가품을 파는 불법 사이트의 광고를 걸러내지 않고 노출시키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보름(30)씨는 지난해 9월 네이버에서 ‘명품 이미테이션(짝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찾은 ‘이럭스 카페’에서 지갑을 주문했다. 9만원을 송금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물건을 받지 못해 항의를 하자 나중에 주문과 다른 상품이 왔다. 결국 한씨는 지난해 12월 환불을 요구하려고 사이트를 찾았지만, 이 사이트는 사라지고 없었다.

네이버 지식인 사이트와 카페에는 한씨와 같은 피해자들의 글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일부 짝퉁 사이트는 신용을 쌓으며 거래 규모를 확대하다가 구매 수요가 많은 지난해 12월 고객들로부터 송금을 받은 뒤 사이트를 닫고 사라졌다. 이들 사이트는 중국 등 외국에서 운영되는데다 대포통장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피해 보상을 받기는커녕 처벌을 하기도 힘들다.
(중략)
네이버도 지난해 5월 공지사항을 통해 “이미테이션 상품 판매 사이트는 키워드 광고 게재가 불가하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수십개 사이트가 광고로 노출되고 있다. 반면 다음, 네이트, 야후 등이 운영하는 키워드 광고에서는 문제가 된 짝퉁 사이트들이 검색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인 문답의 광고 영역에도 짝퉁 판매 사이트가 노출되고 있다. 지식인에서 ‘이미테이션’을 검색하면 “‘이미테이션 가방, 이미테이션 시계’ 등의 검색어는 어떠세요”라는 안내까지 나온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NHN) 쪽은 28일 “네이버 키워드 광고는 모두 자체 검수를 통과한 것”이라며 “그동안 광고주가 제출하는 사업자 정보의 진정성 여부를 따로 검증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2009-01-29,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케이아이웨어와 KE안경원의 의견>
네이버 (검색창 키워드) 자동완성 서비스에서도 “이미테이션” 단어 검색시 “시계, 가방, 지갑, 명품, 루이비통” 등의 단어가 연결된 키워드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사용자의 검색 편의를 위해 많은 수의 사용자가 자주 찾는 검색어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이미테이션 상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키워드 광고에 등록해주는 것은 소비자 피해를 방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국내 관련 법률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한글로 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기 때문에 단속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최근에 이미테이션 안경테 또는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이용한 고객들의 피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에 속하는 콘택트렌즈를 무허가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차단 및 폐쇄 조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케이아이웨어와 KE안경원 홈페이지는 쇼핑몰이 아닙니다. 온라인 통신판매를 위한 쇼핑몰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고객님들께 아이웨어와 눈검사(시력, 도수)에 관한 폭넓고 속깊은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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