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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 아이웨어 산업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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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에 대일(對日) 무역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출산업의 호재에 의해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일본과의 무역역조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기계류, 부품소재 등을 일본에서 수입해야 하는 산업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웨어(안경테,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선글라스 등) 관련 산업에서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안경테의 경우, 제조기술이 뛰어난 일본에서 수입하는 하우스브랜드가 많습니다. 유명 안경테를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회사는 많지만, 품질 좋은 안경테를 생산할 수 제조회사는 부족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출하는 고유브랜드를 만들어 보려는 시도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품질과 디자인이 좋은 안경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유명브랜드에서 가격을 인상해도 별다른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그대로 수입할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최근에 일본의 어느 하우스 브랜드가 안경테의 가격을 대폭 인상하여, 국내 유통회사가 수입을 중단한 사례도 발생하였습니다.
안경렌즈 회사도 고가의 생산설비를 일본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인 안경렌즈는 수입할 때 절차가 복잡하고 관련 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안경렌즈 제조에 필요한 주요 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완제품 형태의 안경테 뿐만 아니라 안경렌즈를 생산하는 설비와 주요재료를 일본에서 수입합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한국의 아이웨어 시장이 성장하더라도 일본의 기술력에 대한 의존도만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아이웨어 회사들이 내수 시장에만 만족하지 말고, 경쟁력을 키워서 수출할 수 있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일본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아이웨어를 제조하기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과 시설 투자가 시급합니다.
토털(명품)브랜드의 아이웨어는 브랜드 회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적인 아이웨어 제조 업체가 브랜드 회사에게 로열티를 지불하고 생산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품질 좋고 가격도 경제적인 한국의 고유브랜드가 많이 출시된다면, 전국의 아이웨어 고객과 안경원은 크게 반길 입장입니다. 고급 소재와 앞선 가공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을 생산한다면, 한국인 특유의 애국심과 쏠림현상에 의해 국산품을 애용해 줄 것입니다.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 회사들은 이미 장기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내수시장보다는 세계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유명 콘택트렌즈 회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소재의 원데이렌즈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웨어 수입원가의 상승에 의해 정식유통회사와 안경원 모두 사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품원가와 고정비용(인건비, 임대료) 상승에 의해, 1인 안경사가 혼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안경원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입회사도 사업성의 악화로 인해, 재고의 보유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 아이웨어 회사와 안경원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유브랜드를 만드는 데 협력해야 할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각의 아이웨어 토털서비스 KE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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