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편안한 다초점안경을 착용하려면, 다초점렌즈의 설계 과정에서 담당안경사의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첨부파일에서는 다초점렌즈 설계의 핵심내용인 설계점과 기준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계점은 전피팅한 상태에서 실제 측정한 각막반사점을 말합니다. 그리고 다소 생소한 개념인 기준점은 다름 아닌 광학적인 피팅 또는 조제가공 상태를 고려하여 수정한 설계점을 말합니다. 다초점렌즈를 설계할 때 안경사와 고객은 모두 근용부시야에 민감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첨부파일의 내용을 보면, "안전한 설계가이드는 충분한 원용부시야를 확보하는 것이다." 라고 제안합니다.
뷰아이텍의 자료를 보면, 동공 중심의 각막반사점에 원용아이포인트를 설계하였습니다. 이것은 안경렌즈 회사의 주장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안경렌즈 회사의 가이드에서는 원용부와 중간거리부의 시야폭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는 재택근무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설계점입니다. 누진대의 폭과 길이에 대한 개선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오히려 원용부시야를 축소시키는 오류를 범한 안경렌즈 회사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고가의 자동설계점 측정기에서 제안한 대로 설계하면, 클레임을 거의 방지할 수 있다는 섣부른 주장에 대해서도 의연해져야 합니다.
안경렌즈 회사와 설계점 자동측정기 메이커에서 제안하는 설계점은 대체로 높습니다. 이렇게 설계한 다초점안경을 상용으로 착용하려면, 원용 도수를 눈의 도수와 다르게 처방해야 합니다. 눈피로를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근시과교정 또는 원시저교정 상태로 교정해야 합니다. 또한 가입도수를 조절력의 부족량보다 높게 처방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원용부, 중간거리부, 근용부 각각의 시야는 모두 좁아지게 됩니다. 순탄한 일을 괜히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초점렌즈의 클레임 사례를 살펴보면, 처방의 문제보다는 설계 또는 피팅의 문제가 많습니다. 도수에 앞서 충분한 원용부시야를 확보하고, 광학적인 피팅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광학 관련회사의 외부교육에만 너무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매년 출간되는 전공도서와 관련자료를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실무경험이 많은 선배안경사 로부터 다초점렌즈의 종류별 특징과 설계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후배들에게 진일보한 이론을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까운 위치에 있는 안경원 간에 치열한 가격경쟁을 펼치던 시대는 이미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력과 아이웨어에 대한 고객의 질문을 경청하고, 진실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안경원과 안경사가 이미 여러 곳에서 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안경사는 주어진 시간 내에 유연하게 질문하고, 정확하게 시력검사하고,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새로운 시각의 아이웨어 토털서비스 KE안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