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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당신의 시력은 안녕하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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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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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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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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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 월간지 안경계 별책부록, 당신의 시력은 안녕하십니까? ㉠
☞ 대한안경사협회의 월간지인 안경계 6월호의 별책부록에 나온 시력검사 자료를 옮깁니다. 원문을 그대로 실었고,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를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 수정하였습니다. 시력보정용 안경을 처방하기 위한 시력검사에 대해 아주 짤막하게 요약한 내용이므로, 고객분들이 이해하시기 쉽도록 " ☞ ... ☜" 로 표시한 단락에 설명글을 첨가하였습니다. ☜
제목 : 당신의 시력은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인구의 55%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고 편리한 안경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광학적 기기(타각적 굴절검사기기)를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눈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안경원에서 필요한 광학적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안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시력검사 및 안과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안경사도 수천명 있지만, 안경원에서 시력보정용 안경을 만들기 위해 시력검사에서 조제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안경사가 대부분입니다. 안경사의 업무 범위는 의료기사(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에 관한 법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안경사 제도가 생긴 이래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실무 현장의 변화를 법안에 반영하기 위한 개정 움직임이 최근에야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타각적 굴절검사란 시력검사 전에 눈의 도수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시력표를 보면서 진행하는 자각적 굴절검사와 다른 점은 검사자 위주로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100여년 전에 개발된 수동기기와 30~40여년 전부터 보급된 전자식 자동기기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률에서는 안경사에게 자동기기만을 허용하고 있는데, 인체에 무해하면서 서로 다른 장단점을 지닌 수동기기를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실무에서는 안과병원이든 안경원이든 빠른 시간내에 반복 측정할 수 있는 자동기기를 훨씬 선호합니다. 한국에서는 의료업, 소매업, 제조업 등의 업종 구분없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때 제공하는 자와 제공받는 자 대부분 빠른 속도를 우선합니다.
타각적 굴절검사기기를 굳이 수동과 자동으로 구분하는 것은 자동차 변속기 방식에 따라 면허를 나누는 것과 유사합니다.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경우 조작 용이성 때문에 자동변속기를 선호하고 있으며, 10~20년 후에는 승용차에서 수동변속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타각적 굴절검사에서 수동기기와 자동기기가 다른 점은 단순히 조작의 편리성 차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눈도수를 타각적으로 검사하려면 인체에 무해하면서 직진성이 강한 광선을 동공 안쪽으로 넣습니다. 절반 정도는 눈 속에서 반사되어 눈 밖으로 다시 나옵니다. 반사광선의 굴절력을 평가하여 입사광선의 초점위치를 역으로 추적합니다. 이때 수동기기는 가시광선(반사위치 : 망막)을 사용하고, 자동기기는 적외선(반사위치 : 공막)을 이용합니다. 서로 다른 광원은 각 기기의 장단점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입니다. 두 가지 광원으로 굴절검사를 반복해서 실시함으로써 정확도와 신뢰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장비로 눈도수를 검사하면 고객분들의 입장에서도 당연히 좋습니다. 눈도수를 정확하게 검사해야 안경도수를 편안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40~50대 안과의사 중에서 수동기기를 활용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50~67cm 검사거리에서 4~6mm 지름의 동공을 관찰하려면, 검사자의 조절력이 충분해야 합니다. 노안증상을 자각하는 40대 연령이라면, 수동검사를 수차례 실시한 후에 눈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안경을 착용하는 위치인 눈 앞 12mm에 검사용 렌즈를 들고 있거나 다른 도수로 연속해서 교체하려면, 손떨림이 없고 손놀림이 섬세해야 합니다. 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눈피로와 손떨림에 상대적으로 무딘 20~30대 연령의 검사자에게 유리합니다. 2~4년 과정의 대학 졸업 후 20대 초중반부터 안경원과 안과병원 실무에서 근무하게 되는 안경사에게 수동기기 사용을 허용한다면, 한국 안경착용자의 눈피로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경사란?
안경사는 대학 정규 교과과정을 마치고, 국가 면허시험을 통해 안경사 면허증을 취득한 국가에서 인정한 안보건 전문가입니다.
안경과 눈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을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안과학, 안경광학, 굴절검사, 콘택트렌즈, 안경재료학, 양안시검사, 조제 및 가공 등 안경을 조제 및 가공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안경사에 대해 "안경의 조제 및 판매, 콘택트렌즈 판매 업무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도수를 조정하기 위한 시력검사(약제를 사용하는 시력검사 및 자동굴절검사기기를 사용하지 아니하는 타각적 굴절검사 제외)를 할 수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 안보건 향상을 위해 2012년 5월 23일부터 안경,콘택트렌즈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여 국민의 눈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안경사는 눈과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배운 안경,콘택트렌즈 전문가로서 국민 안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경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안경사는 안경광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국가면허시험 자격이 주어집니다. 현재 전국 46개 대학에 안경광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경광학과의 교육과정은 3,4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안경관련 전문지식과 눈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있으며, 안경광학과를 졸업한 후 국가시험을 통해 안경사 면허를 취득하고, 안경원,안과,안경관련 업체로 취업을 합니다.
학년별 교육과목
1학년 : 조제 및 가공, 굴절검사, 해부학, 시기해부생리학, 옵토메트리개론, 의학용어, 물리광학, 생물 물리학, 생물 화학, 기초 안경제조학 등
2학년 : 조제 및 가공, 콘택트렌즈, 양안시, 안광학기기, 안경광학, 기하광학, 안경재료학, 안경원 CS, 굴절검사, 안경조제가공학 등
3학년 : 임상실습, 안질환, 양안시, 시기능 검사, 임상검사 실습, 조제 및 가공, 콘택트렌즈, 안광학기기, 안과학, 안경제조학, 양안시검사 및 실습, 관계법규 등
4학년 : 보건통계학, 임상실습, 안경원 경영관리, 안경학 응용, 양안시검사 및 실습2 등
* 대학의 교육과정마다 (3,4학년제) 교과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안경광학과에서 다루는 학문 분야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안과학과 안광학, 안경학입니다. 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익히며, 빛의 굴절과 반사를 이해하고, 재질의 특성과 장단점을 배웁니다. 두 눈의 도수를 평가한 후에 양안시기능까지 파악하여 안경도수를 처방합니다. 직업이나 용도에 알맞는 아이웨어를 선택하고 정교하게 조제가공합니다. 광학적인 피팅상태가 바뀌면 도수 뿐만 아니라 시야 범위와 사물 크기도 달라집니다. 광학적으로 처방한 내용을 유지하면서 물리적으로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정성껏 피팅합니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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