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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소비자가격을 결정하는 과정 - 생활영어 |
| 작성자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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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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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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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생활영어에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옮겨 봅니다. 가격 흥정할 때 필요한 표현들(글로벌회화, 영어, 쇼핑 메뉴에 소개된 내용, 2012.04.21.) 입니다. 소비자와 판매자의 가격결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입니다. 설명을 붙여서 재구성하였습니다.
** 괜찮은 가격이네요. (The price is all right.) 가격을 결정할 때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하는 소비자는 거의 없습니다. 품질좋은 상품을 조금이라도 착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은 불변의 진리와 같습니다.
** 좀 깎아 주세요. (Could you give me a discount?)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하고 가격을 확인한 소비자의 첫마디 말입니다. 가벼운 잽을 날려서 판매자의 내공을 확인합니다. 이때 판매자는 1차 공격에 능수능란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가격결정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진행할 줄 아는 것은 판매자의 미덕입니다.~^^*
** 이게 제일 잘해 드리는 가격이에요. (It's the best price I can offer you.) 판매자는 소비자가격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교과서적인 1차 방어입니다.
** 다른 가게에서 더 싸게 팔던데요. (I saw lower prices at other stores.) 가격비교는 소비자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2차 공격은 스트레이트로 정곡을 찌릅니다. 이때 판매자의 심기를 건드릴 만큼 너무 강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소비자의 미덕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직언을 서슴지 않아야 할 곳은 정치권과 투표소입니다.~^^*
** 이 가격으로는 남는 것도 없어요. (I'm giving it to you for nothing.) 스트레이트 펀치의 경우 일단 피하거나 막아야 합니다. 판매자의 2차 방어입니다. 추가적인 할인은 인건비를 깎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판매자의 입장을 고려해 달라는 호소입니다. 그러나 판매자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별다른 성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제겐 좀 비싸요. (It's a little expensive for me.) ** 깎아 주시면 살게요. (I'll buy one if you give me a discount.) 소비자의 3차 공격입니다. 구매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면, 판매자의 양보를 이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굳건했던 의지가 봄날에 눈 녹듯이 슬그머니 내려 앉기도 합니다.
** 좋아요, 그렇게 하죠. (Okay.) 판매자가 고민 끝에 재량 내에서 제안한 절충안에 대해 소비자가 흔쾌히 합의하면, 서로에게 만족스런 가격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 덤으로 더 주세요. (Throw in a few more, please.) 가격결정 후 판매자가 방심하는 순간에, 소비자의 4차 공격이 시작됩니다. 비장의 무기입니다.~^^* 예를 들면 큼지막한 필통을 사면서 귀여운 지우개연필 한자루를 서비스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때 판매자의 대책은 속수무책입니다. ㅎㅎ
--- 위에 덧붙인 설명은 권장소비자가격으로 운영되는 어느 소매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참고> 권장소비자가격 한국에서 상품의 관행적인 가격은 우선 권장소비자가격을 고가로 표시한 후에 대폭 할인판매하는 것처럼 형성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가격을 담합하거나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권장소비자가격 대신에 판매가격표시제 또는 단위가격표시제 등을 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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